국방부 국감, ‘획득 사업 이전’ 집중 추궁 _돈 벌기 위한 게임로봇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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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앵커 멘트> 국회 국방위원회의 방위사업청 국정감사에서는 방위사업청의 주요 기능인 획득사업을 국방부로 이전하는 문제가 집중 추궁됐습니다.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리포트> 방위사업청의 핵심 기능인 획득 사업을 국방부로 이전하는 문제는 여야 의원들의 주요 관심사였습니다. 의원들은 방사청이 국방 비리를 막는데 효과적이었다면서 과연 이전이 적절한 것인지 따졌습니다. <녹취>안규백(민주당 의원):"방위산업청 태생적으로 환영받지 못한 조직 국방부로 기능 조정되야한다 기능이 조정된것이 타당하다 말했냐? (그런적 없다)" <녹취>홍준표(한나라당 의원):"방사청 업무 잘했다고 본다 외청하고 국방부하고 권한 싸움한다는 게 우스운 일 이에요." <녹취>방사청장:"방위 업무가 한 틀에서 이뤄지는게 현재 보다 효과적으로 생각..." 최근 원.달러 환율 급등으로 인해 해외 무기 등을 구매할 때 환 차손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. 여야 의원들은 올해 해외무기도입 비용으로 1조5천억원 규모의 외화예산을 책정했지만 현재 달러당 천3백원을 기준으로 할 때 해외무기도입 비용은 당초보다 2천2백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차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. 또 우리 군의 무기국산화 비율에 허수가 있는 등 문제가 있다면서 수치에 집착하지 말고 진정한 국산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설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. KBS뉴스 송창언입니다.